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ABC마트와 미샤가 할인행사에 동참했다.
먼저 ABC마트는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등 스포츠브랜드 운동화를 최대 70% 할인되는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오케이캐쉬백 포인트가 1000점 이상일 경우 최저가 19000원에 살 수 있다.
이 행사는 29일부터 2014년 1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조기소진이 될 수 있다.
또한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29ㆍ30일 양일간 구매액과 제품수에 상관없이 전 품목을 50%에 판매한다. 다만 시그니처 비비크림, 시그니처 씨씨크림, 모공 클리어 세안 브러쉬 등 소품류와 일부품목은 20~30%로 할인된다.
이 기간에는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하다.
한편, 미국은 추수감사절 다음날을 블랙프라이데이로 지정해 크리스마스까지 최대 쇼핑시즌을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