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재일 미술가 이우환(77)이 내년 6월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개인전을 연다. 베르사유궁 내년 초대 작가로 선정돼 알프레드 파크망 퐁피두센터 관장의 기획하는 전시다.국내 작가로는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일본과 프랑스, 한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이 화백은 지난 2011년 한국 작가로는 백남준 이후 처음으로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연 바 있다. 일본의 획기적 미술운동인 모노파의 창시자로 동양사상을 통해 미니멀리즘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화백은 지난 10월 정부로 부터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