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장발 변신 "강동원인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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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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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장발 [사진 제공=영화 '캐치미' 제작사]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주원이 장발로 변신했다.

영화 '캐치미' 제작사 측은 28일 주원의 장발 변신이 돋보이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원은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다소 촌스러워 보이는 체크무늬 남방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캐치미'에서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을 맡은 주원이 10년 전 호태를 재연하기 위해 장발을 연출한 것.

주원 장발 변신에 네티즌들은 "주원 장발 변신, 강동원인 줄 알았네", "주원 장발 변신, 귀엽다", "주원 장발 변신, 장발도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가 도둑이 되어 나타난 10년 전 첫사랑 윤진숙(김아중)과 재회하면서 벌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로 다음 달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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