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주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 및 대덕특구 입주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덕특구 40주년 기념식은 ‘함께 이룬 과학기술, 함께 누릴 미래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과기․산업․학계 주요인사,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지역 내 기업인, 일반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특구 40년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준비된다.
특히, 대덕특구 조성 40주년의 의미와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체험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성과전시회, 출연연 특허박람회‘는 대덕특구의 대표성과를 전시하고 출연연의 특허를 거래하는 장으로서 대덕특구가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대덕특구의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석학, 과학기술인 등 20여개국 30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열리는 ‘국제컨퍼런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덕특구를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고자하는 대전시의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특구과장은 “미래부, 특구진흥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첨단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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