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자본시장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이용자의 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할 것"이라며 "고객이 예탁원을 신뢰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리스크를 관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조직의 역량이 경영 성과의 제고로 나타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주주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유 사장의 임기는 28일부터 2016년 11월 27일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