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29일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동절기를 맞아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방대상물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취약대상 19개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협조사항을 논의함으로써,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아 더불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현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언론매체를 보면 매일 화재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점검과 방화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