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동산은 '겨울이 없다'

  • 세종시 첫마을 래미안7단지 웃돈 7천만원거래

아주경제 윤소 기자 = 따지역에 비해 세종시 아파트는 겨울이 없다. '부동산114'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에 입주가 시작된 전국 아파트 중 프리미엄(웃돈)이 가장 많이 붙은 단지는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의 '래미안7단지'인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114㎡형의 경우 이날 기준 매매가격이 4억5천만원선이다. 평균 분양가(3억8천110만원)에서 약 7천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한솔동 등 세종시에서는 다음달 13일 시작될 정부세종청사 2단계 입주 개시를 앞두고 전세 물량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인기 있는 크기의 아파트는 전세금이 분양가를 추월했고,매매가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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