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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군통합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각 지표별 그동안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 방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통합평가 업무에 대한 부서장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평가지표는 실·과 15개 부서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하는 9개 분야, 40개 시책, 108개 지표, 225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군은 현재 225개 세부지표 중 202개 사업(90%)이 양호하고 17개 사업(8%)이 부진, 6개 사업은 만족도 조사 중으로 미 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군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지표별 실적 향상을 위해 지표 담당자 현장지도 및 실적자료 점검, 컨설팅 등을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 부군수는 “시·군 통합평가는 한 부서만 잘하면 되는 게 아니라 모든 부서가 참여하고 협력해 추진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서천군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해당 부서장과 담당공무원들이 관심을 갖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군 통합평가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정 주요시책 및 정부합동평가 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서천군은 4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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