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 출근하는 경찰관 대상 자체 음주감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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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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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는 지난  28 오전 주엽지구대 출근자를 대상으로 예고없이 음주감지를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경찰관의 복무기강 확립과 ’의무위반 Zero 원년의 해’ 달성을 앞두고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이뤄졌다.

연말 각종 모임으로 술이 덜 깼거나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출근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를 개선하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경찰관이 솔선수범하기 위해서다.

또한, 일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음주운전 만큼 무서운 숙취운전’ 자체 홍보자료를 만들어 전직원에게 전파하여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

정수상 경찰서장 부임 이후,『명품 일산! 명품 경찰! 명품 치안!』슬로건을 내걸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민생안전ㆍ법질서 확립에 매진치안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고, 전 직원의 자정 노력으로 단 1건의 의무위반 행위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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