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추사랑 언급 "차세대 국민 여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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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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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추사랑 언급 [사진=JTBC '썰전'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수지, 아이유를 이을 차세대 국민 여동생은 누구인가'에 대해 패널들이 토론이 벌어졌다.

김구라는 "동현이와 두 작품을 같이 한 김유정이 차세대 국민 여동생 감이다"라고 배우 김유정을 지목했고, 변호사 강용석은 배우 김소현을 꼽았다.

또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배우 김새론을 지목하며 "대성할 배우다. 장담하는데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를, 개그맨 이윤석은 아역 배우 갈소원을 언급하자, 김구라는 "너무 어리다. 그러면 추사랑까지 내려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추사랑 언급, 추사랑이 대세긴 하지", "김구라 추사랑 언급, 김구라가 뽑은 김유정에 나도 한 표", "김구라 추사랑 언급, 김소현이 국민 여동생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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