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A.M.Best TV에 출연해 미래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4년 연속 A.M.Best 신용등급 'A(Stable)'를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A.M.Best는 코리안리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향후 등급전망도 안정적 담보력 수준, 높은 당기순익,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인정해 전과 같이 '안정적(Stable)'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코리안리 싱가포르 지점도 본사와 동일한 A등급을 인정받았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우량물건 수재를 늘려, 전체 매출의 22%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수재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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