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산토끼' 부르자, 추성훈 '깜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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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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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산토끼 [사진=K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동요 '산토끼'를 불렀다.

최근 진행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는 추사랑이 한국 동요인 '산토끼'를 부르며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추사랑이 스마트폰 동영상을 보며 '산토끼' 동요를 흥얼거리자, 추성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일본어가 익숙한 추사랑이 추성훈의 애정 어린 한국어 교육에 조금씩 한국어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

추사랑 산토끼 동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추사랑 산토끼 동요, 얼마나 깜찍할까", "추사랑 산토끼 동요, 얼른 보고 싶다", "추사랑 산토끼 동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사랑이 '산토끼'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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