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IP금융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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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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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금융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주제발표와 2부 토론회로 진행됐다.
 
김정국 기보 이사장은 "창조경제가 건강하게 뿌리 내리기 위해선 IP를 창출, 보호, 활용해 효과적으로 사업화하고 창업 및 성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논의가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경모 기술경영경제학회 박사는 'IP 가치평가 체계 재정립'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가치평가 방법론의 체계 정립 및 지식재산 가치평가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정렬 한성대학교 교수는 'IP 가치보험제도 도입 방안'을 주제로 기술혁신형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술창업자가 실패하더라도 재기도전의 기회를 부여하는 기술가치보험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이동주 IBK경제연구소장, 박병기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 각 분야에서 참석한 6명의 패널은 이장우 경북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IP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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