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13년 스마트교육의 대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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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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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고교 학부모 및 교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교육·디지털교과서 정책설명회를 위한 2013 Sm~Art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교육·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들의 이해·인식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학부모, 교원 등의 동참 속에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대축제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콘서트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유럽 및 미국 등 해외에서 석사 혹은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동문들의 단체 ‘카메라타 서울’ 및 1992년 6월11일 창단해 올해 22주년을 맞이한 ‘대전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져, 천상의 하모니와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에게 초겨울의 정취와 어울리는 큰 감동을 주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교육 메카로서의 세종교육에 대한 적절한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의 효과를 거양했고 2014학년도 디지털교과서 활용도 확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음악의 향연과 함께하여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했다.
 
홍순승 교육정책국장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 6개월에 가까운 가운데 스마트교육은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찬 세종교육’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스마트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정책설명을 위한 2013 세종 스마트콘서트’에서, 그간의 성과를 집약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고, 이번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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