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최근 관내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2013년 교육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09년도부터 시작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제1기를 마무리하고 제2기를 내다보며, 행복한 교육공동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함과 동시에 함께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기대상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포럼은 ‘행복마을 스토리’라는 한 학생의 활동이야기를 내용으로 한 주제 발표 후 3명의 지정 패널들이 교사, 지역관계자, 학부모 입장에서 교육공동체의 필요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정 교육장은 “한 아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야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준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행복한 교육공동체 울타리를 만들어 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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