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 등 30사 1억 3천만주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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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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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NH농협증권 등 30개사의 주식 1억3000만주가 이번달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유가증권시장에서 8개사의 4200만주, 코스닥시장에서 22개사의 88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달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주식 수는 지난달 비해 73.7%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39.8%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25일 NH농협증권 3000만주(전체 발행주식 중 25%)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1일 동양건설산업 223만8604주(18.6%)가 보호예수에서 풀리고 6일엔 한올바이오파마 374만4500주(9%)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6일 KT뮤직 641만주(17.7%), 10일 르네코 421만주(23.1%), 17일 JYP엔터테인먼트 128만주(3.8%), 20일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 3천540만주(44.5%) 등이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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