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는 내년 2월 IMX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활동을 함께 할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일본, 중국을 오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준기에게 영입 의사를 밝힌 소속사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에게 몸값(계약금)으로 5억원에서 10억원 선을 제안한 소속사도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 소속사 역시 이준기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 한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준기가 오는 2월 계약이 만료된다. 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으며,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 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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