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젤라또&커피전문점 브랜드 '카페띠아모'가 MBC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기황후'의 제작지원에 나섰다.
카페띠아모를 운영 중인 (주)띠아모코리아(대표 김성동)는 그간 광고와 스타마케팅을 지양해오다 드라마 제작협찬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한다고 1일 밝혔다.
띠아모코리아는 젤라또 시장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처음 젤라또 카페를 도입했다. 2006년 1호점을 오픈시켰다. 이탈리안 아이스크림인 수제 젤라또와 와플 등 각종 디저트를 개발하고 커피 품질 고급화에도 앞장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향후 제품력 향상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본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부작의 대형드라마 '기황후'는 배우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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