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는 1일 오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놀라고, 때론 눈시울이 붉어져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은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을 다시 가르쳐 주는 선생님들인 것 같아요"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이하루가 아빠 타블로와의 즐거운 48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그동안 보여준 무뚝뚝한 모습 대신 아빠에게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는 아빠에게 "아빠 사랑해. 아빠 아프지마" 등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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