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북한 김미경 선수가 제32회 마카오국제마라톤대회 여자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조선중앙TV에 따르면 김 선수는 이날 마카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시간 36분 32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47개국에서 6000명이 참여했다. 북한은 지난 2000년 이 대회 남자 부문에서, 2006년에는 여자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