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 레포르마에 따르면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국민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들 중 44%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 지지 입장을 밝혔다,
8개월 전에는 50%였다.
신문은 지난 10월 의회를 통과한 세제 개혁법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불만을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분석했다.
세제 개혁법의 주요 내용은 소득 상위계층에 대한 과세율을 올리고 정크푸드와 청량음료에 과세하는 것이다. 주식매매차익과 배당소득에도 과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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