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Rising-Star 기업이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력이 높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서울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
올해 100개 기업을 시작으로 3년간 총 300개의 기업을 선정, 육성할 계획이다.
서울 Rising-Star 기업을 위한 전담 기업코디네이터를 운영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한다.
또한 △원활한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신용보증 및 자금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를 연계해 맞춤형 컨설팅 △성장 가능성을 배양하기 위한 자금·세무·법률 등 경영정보도 지원한다.
더불어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SBA의 기업투자사업을 통해 최소 2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까지 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
국내외마케팅 지원, 사무공간 제공, 기술 및 지식서비스 지원 등도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최장 3년에 걸쳐 ‘서울 Rising-Star 기업 육성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서울신보는 오는 10일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1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고객센터(1577-6119)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기업보육팀(2657-58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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