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촬영현장 직찍, 여기가 부에노스아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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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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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속자들' 박신혜 직찍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7회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배우 박신혜의 촬영현장 직찍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속자들' 촬영현장 목격담에 대한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상속자들 동해 왔다"라는 제목으로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동해에는 김탄 역의 배우 이민호와 최영도 역의 배우 김우빈은 물론이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난 것으로 알려진 차은상 역의 박신혜까지 한자리에 모여있어, 향후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상속자들' 16회 말미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강제 유학을 떠나는 차은상(박신혜)과 이를 알고 오열하는 김탄(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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