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1) 두 딸의 거취다. 맏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할지가 관심을 끈다.
둘째 딸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은 사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1일 “이날로 취임 26주년이 된 이 회장이 사장단 인사에 최종 결재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 등은 지난달 21일 미국 하와이에서 요양 중인 이건희 회장을 만난 뒤 25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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