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앞 거대 북극곰 "투철한 직업의식 사진작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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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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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데일리메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거대 북극곰을 불과 1m 거리에서 촬영하는 여성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스라엘 출신 여성 사진작가 타프나 벤 눈은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거대 북극곰과 마주했다. 

그녀는 사진을 찍기위해 북극곰에게 가까이 다가갔으며 그녀의 말에 따르면 처음에 북극곰은 호기심을 갖고 다가오더니 점점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가까이서 본 북극곰은 키가 2m에 달했으며 작가는 그제서야 곰이 얼마나 강하고 위협적인지 실감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사진작가 투철한 직업의식이다", "대박! 겁도 없나", "으으... 사진만 봐도 다리에 힘이 풀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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