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오는 20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중국 요녕성 환경분야 수출 및 투자상담회’에 참가할 환경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 요녕성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환경기업에게 중국 환경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바이어와 일대일 미팅 방식으로 진행돼, 그간 네트워크 부재로 인해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소 환경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6일까지로 참가신청은 이메일(kyoreh@gg.go.kr) 또는 팩스(031-8008-3539)로 하면 된다.
아울러 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요녕성 환경보호청 수장인 주경해 청장, 요녕성 환경산업보호협회장, 기업 관계자 등과 환경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세부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유정인 도 환경국장은 “도내 중소 환경기업 중국 진출에 있어 가장 문제점 중 하나가 중국 省정부, 관련기관과 네트워크 부재였다”며 “ 요녕성 뿐만 아니라 광동성 산동성 하북성 등 중국 省정부와의 환경협력을 확대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세계 환경시장은 9천억 달러 규모로 미국 서유럽 등 선진국이 전체 시장의 63.5%를 차지하고 있으나, 중국 환경시장 성장률이 미국 등에 비해 3배 정도 높아 중국이 세계 환경시장의 최대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중국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바이어와 일대일 미팅 방식으로 진행돼, 그간 네트워크 부재로 인해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소 환경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6일까지로 참가신청은 이메일(kyoreh@gg.go.kr) 또는 팩스(031-8008-3539)로 하면 된다.
아울러 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요녕성 환경보호청 수장인 주경해 청장, 요녕성 환경산업보호협회장, 기업 관계자 등과 환경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세부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유정인 도 환경국장은 “도내 중소 환경기업 중국 진출에 있어 가장 문제점 중 하나가 중국 省정부, 관련기관과 네트워크 부재였다”며 “ 요녕성 뿐만 아니라 광동성 산동성 하북성 등 중국 省정부와의 환경협력을 확대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세계 환경시장은 9천억 달러 규모로 미국 서유럽 등 선진국이 전체 시장의 63.5%를 차지하고 있으나, 중국 환경시장 성장률이 미국 등에 비해 3배 정도 높아 중국이 세계 환경시장의 최대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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