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내정자.
김창수 사장은 지난 1982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이후 에스원 특수사업기획실장, 삼성물산 기계플랜트본부장, 기계플랜트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1년부터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삼성생명의 새 수장으로서,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보험사의 반열에 오르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 따라 박근희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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