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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KBS 단막극 '진진' 주연 '뮤지컬부터 안방극장까지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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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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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사진 제공=판타지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배우 김다현이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이후 2개월 만에 KBS 드라마 스페셜 ‘진진’의 남자주인공 문태석 역으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드라마 스페셜 ‘진진’은 고등학교 동창인 사총사에 관한 이야기로 극 초반 유진(신소율)이 돌연 사망한 후 그 안에서 펼쳐지는 과거의 사건와 현재의 사건을 복합적으로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다현는 극 중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모범생이자 바르고 착한 고등학생에서 10년이 흐른 후 잘나가는 의사가 되어있는 인물인 문태석 역을 맡았다.
 
가수 야다로 데뷔 이후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김다현은 올해 뮤지컬 ‘아르센 루팡’ ‘해를 품은 달’ ‘잭 더 리퍼’와 함께 KBS ‘불후의 명곡’,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KBS ‘해피투게더 시즌3’ 등 브라운관 까지 진출하며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 하고 있다. 

김다현의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진진’은 오는 8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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