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교수는 지난달 27일 국립 대만대학교를 찾아가 교수와 학생들에게 김치의 종류 및 효능에 관한 강연을 열었다. 특히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절임채소 파오차이의 다른 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강연 이후 대만대 교수들이 새로운 기능성 김치 연구 제조를 위해 공동연구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박 교수는 "중화권 지역에서 한류 열풍이 뜨겁다"며 "대만의 젊은이들에게 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사업이 국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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