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타사 IPTV, 모바일 IPTV에 비해 가장 빠른 이번 10분 업데이트는 지난 10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10분 내 다시보기 업데이트 한 `저스트 텐 미니츠(Just 10 Minutes)` 서비스에 이어 다시 한 번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CJ E&M 계열 채널 중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tvN의 '응답하라 1994'의 실시간 방송 시청을 놓친 고객들이 다시보기에 대한 빠른 업데이트 요청이 많았는데, 이를 적극 수용했다고 덧붙였다.
또 SK브로드밴드는 현재 CJ E&M 월정액 상품(월 1만원)에 가입하면 B tv와 B tv 모바일에서 추가요금 부담없이 다시보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이번 10분 업데이트가 TV와 모바일의 N스크린 확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SK브로드밴드는 10분 업데이트 서비스를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콘텐츠 VOD변환 및 실시간 전송 기술을 적용하고, 업데이트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지상파 저스트 텐 미니츠와 CJ E&M '10분 업데이트'는 방송이 끝나고 거의 동시에 다시보기로 놓친 방송을 볼 수 있어, 고객들이 크게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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