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는 2일 “세계 각국 팬들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공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근석은 수차례 기부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사랑의 쌀독을 통해 쌀 1톤을 기부했고,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1,000만 원을 쾌척했다. KBS2 ‘예쁜 남자’ 제작발표회 당시 팬들에게 받았던 16.66톤의 쌀 화환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팬들의 봉사활동도 독려하는 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근석은 팬들에게도 본인의 생각을 전달한다”며 “팬들도 2달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성숙한 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장근석은 KBS2 수목극 ‘예쁜 남자’에서 완벽한 외모로 여심을 훔치는 독고마테 역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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