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종로구민회관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어린이집의 팀별 공연은 △기다리던 동생이 생겨 형님이 된 기쁜 마음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 △전통혼례 과정 시연 퍼포먼스 △악기연주 △인터뷰 형식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출산에 대한 조사 자료를 판넬로 만들어 전시하며, 저출산의 해결방안을 위한 제안문구를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현장의견조사, 저출산 관련 소책자와 리플릿 등의 자료도 배부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저출산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의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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