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저자와 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11일에는 ‘오래된 서울’의 공저자 김창희 선생과 함께 종로의 옛길로 떠난다. 코스는 △세종문화회관 △사직단 가는 길 △수성동 물길 따라 내려가는 길 △윤덕영의 길 △옥류동 물길 따라 올라가는 길 △ 청휘각터 △통인시장 △물길 따라 내려가는 길이다.
18일에는 ‘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의 저자 조한 교수와 함께 시간과 공간의 기억을 담을 수 있는 건축 탐방여행을 떠난다.
코스는 △탑골공원 △인사동 길 △낙원상가(1층 도로) △익선동 한옥마을 △낙원상가(지하 재래시장/2층 악기상가/4층 극장/9층 아파트 마당) △탑골공원 뒤 골목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종로구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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