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1월 1만4071대 판매… 올해 최다 판매 실적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한 달간 올해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2일 르노삼성은 지난 달 내수에서 5301대, 수출에서 8770대 등 총 1만4071대를 판매해 전년동월 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수판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3% 늘어난 수치다. 특히 전년동월 대비 SM7(54.4%), SM3(36.8%), QM5 (57.4%)의 판매 실적이 눈에 띄게 늘었다.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0.8% 늘어난 수치로 QM5(수출명: 꼴레오스)의 수출물량이 전년 동월대비 68.8% 신장하면서 6197대를 판매 하였으며 SM5(수출명: 래티튜드)도 중동, 남미, 중국 등에 점점 수출 규모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박동훈 르노삼성 영업본부장(부사장)은 “SM3 Z.E.가 본격 출시되고, 고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QM3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영업현장의 분위기가 활기를 띄고 있다”며 “12월에도 이러한 분위기를 잘 살리고 프로모션의 지속 적용과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내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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