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영결식에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해 군 장병, 보훈단체 관계자, 주민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 6·25전쟁 전사자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군단은 지난 9월부터 연인원 7000여명의 군 장병을 투입해 화천 몽덕산, 종로봉, 춘천 대룡산 일원에서 전사자 유해 발굴을 벌였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립 현충원에 임시 봉안되며 신원확인을 거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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