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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평생학습원이 2013년 학점은행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 평가를 진행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광명시평생학습원은 철저한 학습 과정 관리와 시차원의 학습비 지원 등 학습자 중심의 안정적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국 573개 교육훈련기관 중 제일 높은 점수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 우수기관 시상식은 오는 11일 양재동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릴 2013년 학점은행제 성과보고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009년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제2 인생설계 지원을 위해 학점은행제를 도입, 운영해 왔으며, 현재 심리학, 아동학, 평생교육사 자격취득과정 등 3개 전공에 걸쳐 총 40개의 과목을 운영중이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시차원의 안정적인 지원으로 학습자 중심의 체계적인 학점은행제 학습 체제 구축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타 교육기관의 모범 사례가 돼 학점은행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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