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엠게임은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행복한 오후 2시’ 7차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한 오후 2시’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엠게임 임직원들이 일일 보호자가 되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 즐기는 엠게임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30일 진행된 ‘행복한 오후 2시 7차 활동은 금천구에 위치한 ‘독삼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엠게임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일일 짝꿍이 되어 롯데월드 놀이기구 체험과 석촌호수 나들이에 나섰다.
김대원 독삼공부방 지역아동센터장은 “평소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많이 하고 싶었지만, 대중교통으로 많은 인원이 동시에 이동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며 “행복한 오후2시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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