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 사고현장 공개 "포르쉐가 휴지조각처럼…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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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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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워커 사고현장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의 사망 소식과 함께 사고 현장이 공개됐다.

2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뉴스를 통해 교통사고로 숨진 폴 워커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래리타에서 폴 워커는 친구가 운전하던 포르쉐 승용차에 동승했다가 차가 전복되고 폭발하면서 그 자리에서 숨졌다.

특히 공개된 사고현장 사진에서 포르쉐는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었으며, 불로 인해 끔찍하게 그을려 있어 충격을 줬다.

한편, 폴 워커는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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