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에듀케이션 조은숙 대표이사를 비롯한 YBM PINE 임직원 30여 명은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쪽방촌의 무료급식 수급대상 530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방한용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3000여만원 상당의 이불은 YBM PINE 사업본부(PSA∙GATE∙Appletree∙Learning Tree)에서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한편 YBM PINE 사업본부는 원아들과 함께 2007년부터 주니어프로그램에 사회 공헌 활동을 정규 커리큘럼화하여 교육하고 있다. 7년째 ‘나눔 배우기(Learn to Share)’라는 캠페인을 펼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자선 바자회 등 모금활동을 이어왔다.
조 대표이사는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불 나누기를 준비하게 됐다“며 “그 동안 원아들에게 가르쳐왔던 나눔의 의미를 YBM PINE 사업본부 임직원들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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