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산의 한 핸드폰 가게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민호와 촬영팀 뿐만 아니라 몰려든 팬들과 촬영팀이 한데 섞여 아수라장이 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이민호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팬이 몰렸다. 잠시 비상이 걸리긴 했지만, 다행히 시민들이 협조 덕에 사고 없이 빠르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전쟁터가 따로없네", "최영도까지 있었으면 구급차 불렀을 듯", "무슨 촬영이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