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전략과제 실천을 위해서는 농업인소득기금 조성 및 융자지원,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개선과 일자리사업, 제4회 의병의 날 기념축제 개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지역공동체사업, 산업단지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 관련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도 군정방향과 시책들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전략적 재원배분으로 편성한 3005억 원의 2014년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고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군수는 “주어진 임기까지 하루도 차질 없이, 의령발전과 미래를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의령’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내외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의회(의장 전춘원)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19일간 2차 정례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2014년 세입세출예산안 등 8건의 부의안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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