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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열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제주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을 나눕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항공사 사회봉사단과 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궈 도내 독거노인 180세대에 전달했다.
유 본부장은 “다음해도 지역사회 그리고 소외계층을 보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며 “청렴한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확대하는 새로운 한 해를 주목해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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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복 본부장(右)<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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