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제7회 서정시학 작품상에 강은교(67) 시인의 시'아벨 서점'이 선정됐다고 출판사 서정시학이 2일 밝혔다.상금은 500만원.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을 비롯한 시인의 최근작은 존재론적 사유를 바탕으로 한신비적이고 형이상학적인 탐구의 폭과 깊이에 인문학 및 종교적 사유를 가미해 밀도를 높이는 시적 집중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6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