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총리, 자강도 경제현장 찾아 협의회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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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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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북한 박봉주 내각총리가 자강도 행정중심지인 강계시의 여러 경제현장을 찾아 협의회를 열고 간부들을 독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박 총리는 강계포도술공장, 강계돼지공장, 흥주닭공장, 강계목재가공공장 등을 찾아 생산실태를 점검하고 관계부문 간부 협의회를 주재했다.

박 총리는 협의회에서 "실정에 맞게 올바른 경영전략을 세우고 기업관리를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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