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엑소(EXO)의 신곡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이 공개되는 가운데 유닛 활동에 대한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엑소는 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12월의 기적’의 음원을 선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12월의 기적’의 한국어 버전은 멤버 D.O., 백현, 첸이, 중국어 버전은 루한, 백현, 첸이 함께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에 3명으로 이뤄진 유닛 그룹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으나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곡만 세 멤버가 참여할 뿐 다른 곡에는 엑소 전부가 참여한다고 밝히며 유닛 활동 여부를 일축했다.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은 오는 9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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