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에 따르면 내년 특성화고등학교 및 일반고등학교 특성화과 원서접수를 지난달 29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10개교 1,864명 모집에 2,118명이 지원,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1.19대 1보다 낮은 1.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별 최고의 경쟁률은 함덕고등학교 인터넷비지니스과로 87명 모집에 150명이 지원하여 1.72대 1의 결과를 나타냈다
한편, 특성화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일까지 학교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합격자는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후기 일반고에 응시할 수 없으며 탈락자인 경우 후기 일반고에 응시할 수 있고, 다음해 1월 22일~24일 사이에 예정된 정원 미달학교의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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