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술진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공사 위해 현장점검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개성공단의 전자출입체계(RFID) 구축을 위해 우리 정부 기술진 6명이 2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우리 기술진들은 현장점검을 통한 북한과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적인 준비를 진행한 뒤 오는 5일 다시 방북해 추가 협의를 벌일 예정이다.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출근하는 모습



    통일부 당국자는 "RFID 공사는 다음주 초는 돼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남북은 지난달 29일 77일 만에 재개된 개성공단 통행ㆍ통신ㆍㆍ통관(3통) 분과위에서 '일일단위 상시통행' 실시를 위한 전자출입체계(RFID) 공사를 이번 주 내에 시작하는 한편 인터넷 통신 및 군 통신 분야 실무접촉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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