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수로가 하정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수로는 "며칠 전 영화 캐스팅 계약을 했다. 생각해보면 그 감독은 얼마나 불안하겠나?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는 예능 이미지 때문에 영화 성적이 부진했던 것에 대해 털어놓으며 "나도 하정우랑 영화하고 싶다. 나는 특히 잘생긴 애들이랑 잘 어울린다"며 절규하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수로는 자비로 간 칸영화제 일화와 돌아가진 아버지에 대해 털어놓는 등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시청률은 지난주 방송보다 1.0%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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