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한 적극적인 M&A 전략으로 내년 캐이블 종합 유선방송 가입자 38만명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권역 규제와 가입자 소유 규제가 완화되면 향후 가입자 확대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해 이동통신재판매(MVNO) 적자 규모는 예상보다 작을 것"이라며 "CJ헬로비전 영업이익은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13.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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