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이상형' 아만다 사이프리드, 3일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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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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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내한 [사진제공=끌레드뽀 보떼]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내한한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2박3일 동안 국내에 머무르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오는 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 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첫 방한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후 백화점 매장 방문, 매거진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진행, 파티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노하우를 전한다. 또 사회봉사재단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와 연계한 기부 활동에 참여, 난치병 어린이들과 만난다.

관계자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한국을 처음 찾는 것이다 보니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입국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와 '레미제라블'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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